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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BIGBANG MADE(빅뱅 메이드)'가 공개한 인터뷰 티저 영상 세 번째 주인공은 탑이다.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의 세번째 주인공 탑 인터뷰 티저 영상이 네이버 'V LIVE' 빅뱅 채널을 통해 오늘(22일)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지드래곤과 태양의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인터뷰 티저 영상은 '빅뱅 메이드' 속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아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메라 앞에 선 탑은 "하면 삐친다. 그게 너무 귀엽다"라며 말해 그 주인공이 누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딱 괴롭히기 좋은 친구다. 근데 나 되게 사악해 보인다"라며 생각만 해도 즐거운 듯한 탑의 모습을 통해, 무대 위와 다르게 장난끼 넘치는 평소 모습을 확인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빅뱅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과 현장감 넘치는 MADE 투어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전국 CGV 단독 개봉한다.
['빅뱅 메이드' 탑.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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