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슉업' 성규 "아직 엘비스 정도의 슈퍼스타는 아냐, 노력하겠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엘비스 프레슬리 싱크로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성규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엘비스와의 닮은점과 차이점을 밝혔따.

그는 "일단 닮은 점은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이라며 "꿈을 향해 여행을 하는 엘비스처럼 저도 가수를 향해, 꿈을 위해 세상을 여행하고 있는 게 닮았다"고 밝혔다.

이어 "엘비스는 너무 전설적인 분이고 세계적으로 엄청냔 슈퍼스타"라며 "근데 나는 아직 그 정도의 슈퍼스타는 아니다. 슈퍼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휘성, 김성규, 최우혁, 박정아, 안시하, 제이민, 안세하, 김재만, 정가희, 서지영, 류수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성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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