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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독수리 군단에 합류한 한화 새 외국인투수 파비오 카스티요(27)가 불펜 피칭을 통해 KBO 리그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카스티요는 22일 마산 용마고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한화와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한 카스티요는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21일 마산 원정길에 합류, 김성근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르면 이번 주말 경기에 선발 등판이 유력한 카스티요는 이날 첫 불펜 피칭에서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한화 관계자는 카스티요의 불펜 피칭에 대해 "카스티요가 이날 총 49개의 공을 던졌으며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다"라고 밝혔다.
[카스티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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