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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요미식회' 최윤영이 낮술을 즐긴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71회 전 편에는 김기방, 김성경,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윤영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 "한식있는 탕 음식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애주가 신동엽이 "해장을 하러 다닌다는 말인 것 같은데?"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지자 "해장도 많이 하지만 난 낮술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윤영은 "저녁에 술 먹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낮에 탕 집에 달려가서 반주 식으로 먹으면 빨리 깨고 좋다"라며 "순대국, 내장탕, 도가니탕을 좋아한다. 일주일내내 도가니탕을 먹은 적이 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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