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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디아나 존스의 전설이 계속될 전망이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유니버스의 스케일은 아니지만, 더 많은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싶다. 단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5’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죽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디즈니는 더 많은 시리즈를 원하고 있다.
1942년생인 해리슨 포드의 나이를 감안하면, 제2대 인디아나 존스를 캐스팅해서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인디아나 존스5’는 해리슨 포드 주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존 윌리엄스 음악, 데이빗 코엡 각본으로 제작된다.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7억 8,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2018년 SF ‘레디 플레이어 원’을 연출한 후 2019년 7월 19일 ‘인디아나 존스5’로 돌아온다.
[사진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스틸컷. 제공 = AFP/BB NEWS,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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