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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락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22일 하루 동안 16만 800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7만 309명이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엑스맨:아포칼립스’의 뒤를 잇는 성적이다.
예매율은 43.5%로 압도적인 1위다. 당분간 파죽지세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파괴왕’으로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스펙터클한 액션이 볼만하다는 평이다.
속편에는 중년으로 접어든 데이빗 레빈슨 국장(제프 골드브럼)과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빌 풀만)이 전편에 이어 외계인과의 지구전쟁에 나서고, 제이크 모리슨 대위(리암 헴스워스), 딜런 힐러 대위(제시 어셔) 젊은 세대의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선다.
[사진 제공 =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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