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 콘텐츠케이 배급 NEW)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 6종은 왜 배우들이 찰떡 호흡을 보일 수밖에 없었는지 짐작케 한다.
먼저 사건 브로커 필재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명민은 신구, 김향기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권종관 감독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러 인물들과 각기 다른 케미를 발산, '케미 본좌'의 면모를 확인케 한다.
뿐만 아니라 억울한 사형수 순태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부성애를 연기한 김상호의 스틸은 그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소파에 다리를 올려놓은 채 잠이 든 성동일의 비하인드 컷은 순박한 아재 변호사 판수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여기에 열혈 경찰 그 자체가 된 이지훈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지난 16일 개봉,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현장 비하인드 스틸.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