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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인기 배우 아야노 고(綾野剛)와 찍은 사진과 함께 "かのじょとあったけど。。おれよってる。。"(여자친구 만났는데, 나 취했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아야노 고 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평소 절친한 친구인 아야노 고를 '여자친구'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아야노 고는 일본 현지에서 여러 작품에서 활동 중인 남자 배우다.
한편 이홍기는 최근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고(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 만들어진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주인공 무영 역에 발탁됐다.
[사진 = 이홍기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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