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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부산행'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 NEW)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내달 20일 개봉된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부산행' 메인 예고편에는 재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가 담겨 있다. 여기에 '생존을 위한 마지막 사투', '끝까지 살아남아라'라는 강렬한 카피가 어우러져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아수라장이 된 재난 속에서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의 모습에서는 비장함 마저 맛볼 수 있다.
압도적 스케일, 완벽한 비주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배우 군단, 전세계를 사로잡은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 천만 관객을 이끈 제작진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부산행'은 내달 20일 베일을 벗는다.
[영화 '부산행' 메인 예고편. 사진 = 네이버 영화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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