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한화 외야수 이용규(31)가 몸살 증세로 NC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정근우(2루수)-양성우(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1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차일목(포수)-이성열(좌익수)-강경학(유격수)-장운호(중견수) 순으로 1~9번 타순을 채웠고 선발투수로 이태양을 내세운다.
이용규의 이름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이용규는 몸살로 선발에서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용규는 올 시즌 타율 .336 1홈런 20타점 12도루로 맹활약 중이다.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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