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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버지와 나' 추성훈이 아버지와의 여행 4일만에 나란히 걷게 됐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 4회에는 추성훈과 아버지 추계이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피렌체 두오모를 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평소 말이 없는 두 사람이었지만 여행 4일차가 되면서 나란히 걸으며 가까워졌다.
앞서 두 사람은 카메라 앵글에 같이 나오지 못할 정도로 멀찌감치 떨어져 걸었지만 여행을 하며 가까워졌고 서로 같이 사진을 찍는 등 거리를 좁혀나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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