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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버지와 나' 바비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아직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 4회에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바비네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비의 아버지는 아들 바비에게 "네 꿈과 가까워져 가냐"라고 물었고 바비는 "애들하고 데뷔한 건 좋은데 아직은"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누구 비교 대상이 있어?"라고 묻자 바비는 "난 내가 봤을 때 나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 그런데 화가들은 자기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만족을 못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아버지는 "아티스트들은 항상 배고프지 않나. 뭔가 비어있고 꿈이 있다. 나도 지금 하고 있는 걸 점점 발전되어가게 하려고 한다"라며 아들의 행보를 응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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