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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영돈 PD가 1년여 만에 공식활동을 재개했다.
이영돈 PD는 23일 뉴미디어 업체인 '이영돈TV'의 설립 사실을 알렸다.
'이영돈TV' 측은 "이영돈 PD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이영돈TV'라는 뉴미디어를 가지고 왔다"며 "'이영돈TV'는 이영돈 PD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동영상을 제작, 웹과 모바일 환경으로 유통시키는 넥스트 미디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웹과 모바일에서 유통되는 콘텐츠 형식을 깨려고 한다. 짧고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UGC를 벗어나 좋은 품질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20-49세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며 "'이영돈TV'의 콘텐츠는 플랫폼에 관계없이 쓸 수 있도록 제작될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다른 목적지, 미디어,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량 제작하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영돈 PD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인 JTBC '이영돈 PD가 간다'가 종영한 뒤 공식활동을 자제해왔다.
[이영돈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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