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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23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를 통해 강렬한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표지에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34년 전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다스베이더가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데쓰트루퍼가 해변가를 침입하는 장면을 비롯해 페실리티 존스, 견다잔, 포레스터 휘태커, 디에고 루나 등의 스틸컷을 담았다.
펠리시티 존스가 맡는 진 아소는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치는 인물. 영화에선 잔 다르크 같은 역할을 맡는다고 루카스필름 케슬린 케네디 CEO가 설명했다.
디에고 루나는 저항군 정보부 캡틴 캐시안 앤도르, 견자단은 고대의 무기를 선호하는 수도승 전사 크리럿 이마에, 포레스터 휘태커는 아나킨에 의해 훈련된 반란그룹의 일원 쏘우 가레라 역을 맡는다.
강문은 견다잔의 보호자 바제 말부스 역을 맡는다. 캐슬린 케네디는 두 캐릭터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8년작 ‘숨은 요새의 세 악인’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타워즈’의 R2-D2와 C-3PO와 비슷한 관계라는 설명이다.
매즈 미켈슨은 진 아소의 아버자 갤런 어소 역을 연기한다. 그가 갖고 있는 최후의 심판 정보는 제국군과 저항군이 모두 찾는 것이다.
다스 베이더는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에서 죽은 이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에 다시 등장한다.
12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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