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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내연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선배인 도경완 아나운서가 이를 언급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2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생방송 중 도경완 아나운서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오늘 유독 행복해보인다"며 그의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말했다.
또 도 아나운서는 방송 중 산행 코스가 소개되자 "이것 잘 봐라. 이제 편하게 다녀라"며 조 아나운서를 짓궂게 놀렸고, 그는 "알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KBS 아나운서 38기 동기인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 등에 출연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의 메인뉴스인 '뉴스9'의 앵커를 맡고 있다.
[조충현(왼쪽)과 김민정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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