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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드라마 ‘파고’ 시즌2의 보킴 우드바인과 ‘베터 콜 사울’ 시즌1의 마이클 맨도가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한다고 23일(현지시간) 마블이 밝혔다.
미국 현지 언론은 보킴 우드바인이 마이클 키튼의 벌처, 로건 마샬 그린의 팅커러에 이어 세 번째 빌런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떤 빌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클 맨도의 캐릭터 역시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로건 마샬 그린(팅커러) 외에도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가 출연한다. 젠다야 콜맨은 미스터리한 역할을 맡았다.
일각에서는 도날드 글로버가 흑인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톰 홀랜드의 극중 고등학교 친구로는 이사벨라 아마라, 호르헤 렌더보그 주니어, J.J 토타가 출연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피터 파커의 10대 시절 이야기를 다룬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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