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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케이블채널 tvN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연출 장영우)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하정우가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러나 연기할 캐릭터나 촬영 일정 등은 아직 공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정우의 TV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9년 MBC '히트' 이후 약 9년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비록 특별출연이지만 브라운관에서 연기로 만나게 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HBO에서 제작된 '안투라지'를 원작으로, 최근 CJ E&M이 정식 판권을 구입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올 하반기 내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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