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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찾았다.
현명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 등 한국마사회 대표단 일행은 24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 2016 리우하계올림픽에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격려하고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명관 회장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최종삼 선수촌장의 안내로 개선관과 월계관을 방문한 일행은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는 배드민턴, 펜싱, 체조, 핸드볼, 유도, 태권도, 역도, 레슬링 등 8개 종목 275명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명관 회장은 격려금 2억원을 정몽규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게 전달하며 “목표를 위해 땀 흘려온 우리 선수들이 리우올림픽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국위선양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현명관 회장은 이어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지만, 리우올림픽이 국민에게 새롭게 출발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성공적인 올림픽을 기원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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