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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태리가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한다.
24일 김태리의 소속사 측은 마이데일리에 "김태리가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한다"라며 "조진웅과 '아가씨'에 출연한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됐다. 촬영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개의 시즌으로 제작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배우 조진웅,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원작에서도 실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투라지'는 앞서 이태임, 봉만대 감독, 이준익 감독, 송지효, 마마무 등이 특별출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조진웅과 '아가씨' 인연으로 하정우, 김태리가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한편 국내판 '안투라지'는 한중 동시방영을 논의 중이며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김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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