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이재원이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이재원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상황서 두산 선발투수 허준혁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34km 낮은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05m 우월 투런포를 쳤다.
이재원은 22~23일 인천 LG전서 3연타석 홈런을 쳤다. 이후 연타석, 연타수 홈런 모두 끊겼다. 그러나 이날 홈런으로 3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다. 데뷔 첫 3경기 연속 홈런. 시즌 11호. SK는 5회말 현재 두산에 3-0 리드.
[이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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