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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깜짝 V앱을 진행했다.
태연은 24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태연이 곧 컴백할태연' 생방송을 사전 예고 없이 진행했다. 태연은 "2월 '레인' 발표됐을 때 깜짝 V앱을 한 이후 네 달 만이다"며 "다시 급습했다"며 웃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이(Why)' 선공개곡 '스타라이트(Starlight)' 발표를 맞이해 V앱을 진행한 태연으로 "꼭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스타라이트'는 딘과 함께한 '달달' 한 듀엣곡"이라며 "멋진 뮤직비디오 한편이 완성됐다.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는 태연으로 "오랜만에 찾아 왔는데 댓글도 남겨주시고 반갑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특히 태연은 "오늘은 선공개 곡이고 타이틀곡 '와이'가 공개될 때쯤 V앱을 다시 하도록 하겠다. 그때 길게 만나자"고 약속하며 "이번 미니앨범은 여러분들이 시원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을 담았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연은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를 오는 28일 0시 전격 발표한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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