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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장희진이 반전 면모를 보였다.
2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25기 병만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지막 생존 스팟인 라붕붕 섬으로 이동해 집을 짓던 병만족은 나무 넝쿨 속에서 갑자기 뱀이 튀어나오자 일제히 소스라치게 놀랐다.
하지만 장희진은 갑작스런 뱀 출몰에 등골이 오싹해진 다른 부족원들과 달리 "대박 신기해. 우와, 너무 귀여워"라며 두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이에 놀란 이특은 "귀엽다고?"라고 되물었고, 장희진은 "아니, 징그럽지. 어우, 너무 징그러워"라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장희진은 이내 뱀이 몸을 곧추세우자 "우와~ 우와~ 근데 되게 귀여운데. 귀엽지 않아?"라고 말을 바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장희진.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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