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닉 테페쉬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9m의 솔로홈런을 때렸다. 강정호의 올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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