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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한화가 '호국 보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한화그룹 방산 4개사와 함께“호국 보훈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한화그룹 방산 4개사<㈜한화/방산,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한화 디펜스>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한화 선수단 전원은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으며, 착용한 유니폼은 국가보훈처에 기증할 예정이다.
기증한 밀리터리 유니폼은 추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호국보훈바자회’를 통해 판매하며, 발생된 수익금은 국가보훈대상자 가족들에게 지급된다.
이날 호국보훈의 날을 기리고자 천안함 참전자인 정다운 대위가 시구를 했으며,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가 국가보훈처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전쟁참전용사 및 가족 115명과 육해공군 우수간부 및 가족 425명을 무료 초청했다.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와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성금 전달식에서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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