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파괴왕’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25일(토) 하루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25일 하루동안 30만 1,23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73만 9.307명이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파괴왕’으로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스펙터클 액션이 시종 눈을 사로잡는 영화다.
특히 외계 침공세력의 자가중력으로 대도시의 빌딩 등이 위로 올라가는 장면, 퀸 에이리언과 지구인과의 대결 등이 큰 흥미를 유발한다.
속편에선 중년으로 접어든 데이빗 레빈슨 국장(제프 골드브럼)과 토마스 J. 휘트모어 전 대통령(빌 풀만)이 전편에 이어 외계인과의 지구전쟁에 나서고, 제이크 모리슨 대위(리암 헴스워스), 딜런 힐러 대위(제시 어셔) 젊은 세대의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선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