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두산 베어스 국해성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국해성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국해성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김주한의 4구 126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 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3호 홈런. 앞선 타자 박건우의 스리런포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다.
연속타자 홈런은 올 시즌 22번째이자 KBO 통산 851번째다. 두산은 올 시즌 2번째 기록.
국해성의 솔로포를 더해 두산은 4회초 현재 SK에 5-2로 앞서간다.
[국해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