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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나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태껏 차 본 팔찌 중 최고. 새벽에 찾아온 3.6kg 짜리 내 강아지랑 커플 팔찌. Best bracelet eve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보라색 팔찌를 공개하며 출산의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4월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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