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의윤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의윤은 6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유희관의 4구 118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번 시즌 15호 홈런.
정의윤은 이번 홈런으로 본인 '커리어 하이'를 다시 썼다. 이전까지 한 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것은 2015 시즌 14개였다.
정의윤의 솔로포로 SK는 6회말 현재 두산에 3-5로 따라붙었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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