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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녀 공심이'가 '옥중화'를 바짝 쫓고 있는 가운데 '옥중화'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17회는 전국기준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16회 시청률 17.2%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 가운데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옥중화'를 바짝 쫓고 있다. 26일 방송된 14회는 전국기준 14.2%의 시청률을 기록해 25일 방송된 13회 시청률 12.3%에 비해 1.9%P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한편 주말드라마와 시간이 겹치는 KBS 2TV '개그콘서트'는 9.7%, '다큐 3일'은 5.8%를 기록했다.
['미녀 공심이', '옥중화' 포스터. 사진 = SBS,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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