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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파괴왕’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다.
2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전 세계 58개국 2만 1,872개 극장에서 1억 21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중국이 흥행을 주도했다. 중국의 6,047개 극장에서 3,73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는 폭스 영화 중 4번째 높은 기록이다. 미국에서는 4,1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은 926개 스크린에서 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영국(730만 달러), 멕시코(680만 달러), 대만(370만 달러), 인도(350만 달러) 순이었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파괴왕’으로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스펙터클 액션이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영화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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