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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8월 4일 개봉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슈퍼 악당이 모였다.
폭파 상황을 묘사한 메인 포스터와 조커의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캐스트 포스터는 “나쁜 놈들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메인 문구로 시선을 잡아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 멤버로 ‘데드샷’ 윌 스미스, ‘할리퀸’ 마고 로비, ‘릭 플래그’ 조엘 킨나만을 비롯해 ‘캡틴 부메랑’ 제이 코트니, ‘인챈트리스’ 카라 델레바인, ‘엘 디아블로’ 제이 에르난데스, ‘킬러 크룩’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슬립낫’ 아담 비치, ‘카타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출연한다.
팀의 설계자인 ‘아만다 월러’ 역으로는 ‘설국열차’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합류했다. 특히 ‘조커’ 자레드 레토의 신들린 열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벤 애플렉은 ‘배트맨’으로 등장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8월 4일 2D와 3D, IMAX 3D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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