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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손현주가 영화 '보통사람'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손현주가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배급 오퍼스픽쳐스)에서 경찰로 변신한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우연히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다 위험에 빠진 경찰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드라마다.
손현주는 '보통사람'에서 거친 성격 이면에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강력계 형사 강성진 역을 맡았다. 손현주는 강성진 역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변화는 물론, 가족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리며 다시 한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 거대한 권력의 중심인 규남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장혁과 팽팽한 대립을 예고해 두 사람이 펼칠 불꽃 튀는 연기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보통사람'은 앞서 장혁, 라미란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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