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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톱모델 장윤주가 예비엄마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결혼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느낌이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장윤주는 “엄마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낯설고 두렵기도 하지만 아이를 통해 더 넓고 깊은 사랑을 배워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장윤주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될게요.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 사랑하고 축복해요”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해 5월 서울 신사동 한 교회에서 4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1년여 만에 엄마가 됐다.
[사진 = 장윤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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