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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유명 여배우 다카시마 레이코(52)의 남편 배우 타카치 노보루(52)가 각성제 단속법과 대마 단속법 위반(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타카치 노보루는 지난 24일 요코하마 시내의 한 러브호텔에서 일본 후생노동성 마약단속부에 체포됐으며, 그와 함께 있던 33세 클럽 호스티스 여성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타카치 노보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단속부는 호텔에서 각성제, 대마 등을 압수해 입수 경로 등을 수사 중이다.
지난 1993년 데뷔한 타카치 노보루는 다카시마 레이코와 지난 1999년 재혼했고, 지난해 가정 문제로 연예 활동을 은퇴한 바 있다.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카시마 레이코는 남편의 사건이 알려지자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보도로 알게돼 놀라고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다카시마 레이코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TV아사히 새 드라마 '여자들의 특수최전선'에서 경찰 역을 맡고 있어 이번 사건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다카시마 레이코는 1989년 연예계 데뷔한 유명 여배우로 한국에도 얼굴이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KBS 2TV 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주연을 맡은 바 있다.
특히 다카시마 레이코와 타카치 노보루는 지난 2013년 내한해 절친한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2013년 배수빈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던 다카시마 레이코(왼쪽), 타카치 노보루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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