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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이민우가 중국 베이징을 찾아 공연을 갖는다고 중국 훙왕(紅網)에서 27일 보도했다.
이민우(36)의 베이징 콘서트는 내달(7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베이징 전람관극장(展覽館劇場)에서 열리며 현재 현지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한류 아이돌 대표그룹이었던 '신화'의 주력 멤버로 중국에서 오랜 인기를 모아온 이민우는 '신화' 창립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베이징에서 공연을 연다.
중국 현지 뉴미디어 PPTV에서 이민우 베이징 콘서트를 생방송으로 중계함으로써 혹 공연장을 찾지 못한 한류 팬들에게도 성대한 즐거움을 안기게 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가 강조했다.
'신화'의 이민우는 중국 한류 팬들에게서 가장 일찍 명성을 떨쳤던 보이 그룹의 대표 스타이며 스타 갱신이 무척 빠른 한국에서 18년 내내 변치 않는 성원을 받아온 장수 그룹이 바로 '신화'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민우의 이번 콘서트는 'LEE MIN WOO OFF THE RECORD in BEIJING' 제하로 열린다.
[중국 베이징에서 콘서트 여는 이민우. 사진 = PPTV]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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