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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이하 '쇼미5')에 출연 중인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프로듀서 그레이가 음원강자로 급부상했다.
지난 25일 0시 공개된 사이먼 도미닉X그레이X원의 '맘 편히'(Comfortable)는 공개 이후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수성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8일 0시 '음원퀸' 태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가 공개된 가운데 사이먼 도미닉X그레이의 '맘 편히'는 멜론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밖에 음원차트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에서도 '맘 편히'는 태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공개된 '니가 알던 내가 아냐'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강세다. 사이먼도미닉X그레이의 음원은 가수 길X래퍼 매드클라운의 '비행소년', 가수 자이언티X프로듀서 쿠시의 '신사' 등 같은 '쇼미5' 음원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는 힙힙 레이블 AOMG 소속으로 대중적이면서도 중독성이 높은 사운드와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맘 편히'는 불안하고 애쓰며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고,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파워풀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래퍼 사이먼도미닉은 오랜 경력과 연륜으로 구축된 특색있는 래핑으로 음악에 감칠맛을 더한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프로듀서 겸 가수 그레이는 독특한 보컬과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힙합신 핫하게 떠올랐다.
'쇼미5'를 통해 6곡의 음원이 공개됐지만, 그 중에서도 사이먼도미닉X그레이의 음원은 특별하게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급부상한 음원강자다.
[사이먼도미닉X그레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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