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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아이언이 컴백한다.
최근 아이언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아이언의 신곡 ‘SYSTEM’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언은 허름한 농장에서 닭을 돌보고 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수염까지 기른 아이언의 모습은 과거 화려하게 활동하던 당시와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음산하고 불길한 느낌까지 준다. 특히 다리를 절뚝이며 걸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언이 의미심장하고 심오한 음악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하다.
아이언의 신곡은 오는 30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 4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언은 약 3개월만에 자숙을 끝내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아이언. 사진 = ‘시스템’ 티저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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