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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겸손함을 드러냈다.
2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BIGBANG 10 THE MOVIE BIGBANG MADE MOVIE TALK’ 영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한 팬은 “빅뱅도 사람인구나”라는 평을 남겼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사람이 아니면 뭐냐”고 되물은 후 “우리 나이또래 남자 애들 같기도 하고, 그보다 정신연령이 낮은 순수한 친구들이다. 그런 모습을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여과없이 보여줬다”고 고백했다.
태양 역시 “이번 영화를 통해 빅뱅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빅뱅 메이드’는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다. 오는 30일 전국 CGV 일반관 및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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