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가 7월 2일 연고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 본사 프로미 봉사단과 함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친다.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는 동부 농구단이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프로미 봉사단과 함께 가정환경이 어려운 연고지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이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러브하우스는 원주 단계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7곳을 방문해 도배, 장판과 싱크대교체, 방수공사 등 전체적인 집수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동부 농구단이 지난시즌 홈경기 승리시마다 적립해 온 사랑의 쌀 1톤(1000kg)을 다문화가정 20곳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단주인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동부 농구단과 프로미봉사단은 매년 여름마다 고아원방문, 농촌봉사활동 등을 함께 실시한 바 있으며, 프로미봉사단은 원주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가족여행을 비롯해 합동 돌잔치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사진 = 동부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