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로사리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무사 2루에 등장, 넥센 선발 신재영의 136km짜리 패스트볼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7호 홈런.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한화 로사리오. 사진=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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