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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웹드라마 '오구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배우 이채은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28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이채은이 '오구실' 종영 이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KBS 2TV 드라마스페셜 '빨간 선생님'에 캐스팅되어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채은은 30대 혼자 사는 여자의 이야기를 짧은 에피소드로 그려내 온라인 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오구실'에서 오구실을 연기한 배우다.
그녀의 차기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칠순 할아버지들이 그려내는 청춘 가족영화로 이채은은 극중 은지 역으로 분해 배우 박인환, 신구, 최종원 등 중견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또 배우 이동휘, 정소민이 출연을 결정한 '빨간 선생님'은 1980년대 빨갱이스럽고,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 드라마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이채은. 사진 = 클로버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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