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장은상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준태가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준태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준태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윤성환의 2구 138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자신의 데뷔 첫 홈런.
김준태의 솔로포로 롯데는 2회말 현재 삼성에 1-0으로 앞서간다.
[김준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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