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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안무 습득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고백했다.
구구단의 데뷔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가장 춤을 많이 틀린 멤버를 묻는 질문에 김세정은 "나다"며 손을 들었다.
김세정은 "모두들 알다시피 내가 안무 습득이 늦은 편이다. 또 여러분에게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려고 많은 춤을 준비하다보니까 과부하가 왔었다. 그러니 오늘 조금 틀려도 이해를 해달라"고 애교 있게 당부했다.
1위 공약도 말했다. 멤버 김나영은 "우리가 1위를 하게 되면 멤버들이 인어공주 복장을 하고 무언가를 촬영해서 인증을 하겠다. 정말 사실적인 인어공주 복장을 하겠다"고 얘기했다.
이번 구구단의 데뷔앨범은 덴마크 작가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 콘셉트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담고 있으며, 중독적인 멜로디에 청량함이 더해졌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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