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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엑소 찬열과 소녀시대 서현이 주연한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 중국 상영이 오는 30일로 잡혔다. 이 가운데 찬열과 서현이 지난 27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했다.
서현은 베이징 현장 인터뷰에서 "촬영 기간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연기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영화 속에서 서현은 찬열을 좋아하는 같은 소속사 연습생 후배 역할로 열연했다.
찬열은 현장에서 중국 측 여자 주연을 맡은 위안산산에 대해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화보 촬영 등을 가졌다. 영화 촬영을 할 때는 사실 이런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화보를 찍을 때는 달콤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안티 팬이 된 전 유력 매체 연예부 여기자 위안산산과 연예계 인기스타 찬열 간의 급반전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코믹 멜로물 '안티팬'은 지난 해부터 한중간 합작으로 한국과 상하이 등지에서 촬영됐으며 이번에 즐거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국 현지 영화 팬들과 만난다.
[찬열, 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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