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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파이브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인 배우 정다빈,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 걸스데이 소진,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각자 추억 속 슈가맨을 소개하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20대 대표로 나선 정채연은 "2002년에 데뷔한 꽃미남 그룹이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그리고 잠시 후 등장한 슈가맨은 파이브였다. 이들은 당시의 안무를 재현하며 대표곡 '걸'을 열창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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