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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외도에도 불구, 변함 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미국 매체 TMZ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 측근의 말을 빌려 "린제이 로한이 이고르 타라바소프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의 친구는 "린제이 로한은 여전히 이고르 타라바소프를 약혼자라고 말했다"며 "약혼 반지도 버리지 않고 있다"고 얘기했다.
또한 해당 매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파혼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지인들에게 그와 결혼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최근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외도를 자신의 SNS에 폭로하면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후 이고르 타라바소프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까지 하는 등 애정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린제이 로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린제이 로한. 사진 =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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