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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재석 정형돈의 하차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MBC '무한도전' 팀이 미국 LA로 떠난 가운데, 유재석은 취재진과 만나 정형돈의 최근 하차 발표와 관련 "본인도…"라며 착잡한 표정으로 말을 쉽게 잇지 못한 끝에 "본인도 아쉬울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정형돈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정형돈은 복귀에 따른 심적 부담감으로 결국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이날 LA로 출국해 롤러코스터 미션 등에 도전한다. 기대를 모았던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과의 재회는 무산됐다.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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