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블랙과 레드 컬러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아이유는 1일과 지난 7월 29일 중국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참석하기 위해 출·귀국하며 상반된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포인트 컬러로 하나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똑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아이유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시크함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네크라인의 끈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랙 상의에 워싱 디테일이 멋스러운 스키니 팬츠를 입어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컬러 숄더 백과 로퍼를 더해 시크함을 배가시켰다.
그는 블랙이 주는 특유의 느낌을 적극 활용했다. 상의와 가방, 신발의 컬러를 블랙으로 통일한 것. 이는 아이유의 까만 생머리와 어우러져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다만 너무 어두워 보이는 것을 배제하려고 타임리스 아이템인 데님팬츠를 매치했다.
아이유는 지난 7월 29일 중국으로 출국할땐 은근히 섹시해 보이는 오피스 룩을 연출했다. 버건디 컬러 투피스를 입어 의상 자체가 포인트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투피스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은 세련미를 자아냈다. 또한 칼라와 포 버튼이 특징인 더블브레스트 스타일의 상의는 오피스 룩의 느낌을 배가시켰다.
재킷 스타일 상의 안에 이너웨어를 입지 않아 자칫 야해보일 수 있었지만 루즈한 핏으로 연출해 이를 막았다. 검정색 양말과 로퍼 역시 소년다운 느낌을 더해 전체적인 룩이 야해보이는 것을 막았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9일 SBS 드라마 ‘닥터스’의 후속으로 방송될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 역을 맡았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는 중국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이유.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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