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채닝 테이텀, ‘스플래쉬’ 리부트서 남성인어 출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채닝 테이텀이 ‘스플래쉬’ 리부트 버전에서 남성 인어로 출연한다고 1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1984년 론 하워즈 감독의 ‘스플래쉬’는 알렌(톰 행크스)이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인어(다릴 한나)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였다.

디즈니가 제작하는 ‘스플래쉬’ 리부트는 ‘젠더 스왑(Gender Swap)’을 시도한다. 채닝 테이텀이 인어 역을 맡는다. 상대배우는 질리언 벨이다.

‘스플래쉬’는 론 하워드 감독의 첫 번째 메이저 영화로, 이매진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 론칭을 이끌었다. 론 하워드 감독과 브레이언 그레이저 제작자는 리부트 버전의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채닝 테이텀은 현재 ‘킹스맨:골든써클’를 촬영하고 있으며, 조만간 ‘로건 럭키’ 촬영에 돌입한다. 그는 히어로무비 ‘갬빗’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이매진 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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