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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시아가 섹시미를 발산했다.
정시아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의 화보 촬영에서 탐스런 머릿결과 건강미 넘치는 미모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정시아는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시아는 두 자녀를 둔 엄마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와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시아는 "비싼 팩 말고 저렴한 팩 많지 않나. 몇 십 개씩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하루에 한 번씩 시원하게 팩을 해준다. 날이 더워 피부도 열을 받아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부뿐 아니라 빛나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비결도 공개했다.
정시아는 "촬영 스케줄 때문에 드라이를 많이 한다. 여름철이라 자외선 때문에 머릿결이 많이 상하고 머리끝도 푸석푸석 해진다"며 "때문에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꼭 한다. 또 헤어 BB 제품이 있는데, 얼굴 결점을 커버하는 BB처럼 헤어BB를 머리카락에 발라준다"고 귀띔했다.
늘씬한 몸매 비법으로도 정시아는 걷기를 추천하며 "아이를 키우다보니 따로 운동하러 가기가 쉽지 않다"며 "평소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편이다. 걷기가 최고의 운동"이라고 전했다.
정시아는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베'에 대해 "사실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전에는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일이 없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이 오픈됐다. 걱정이 많았는데 솔직한 모습을 예쁘게 봐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라며 "사실 아이들을 공개하기까지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과연 오픈해도 될까란 생각 때문에. 걱정과 달리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정시아. 사진 = 지오아미 코리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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